> 진료안내 > 한방내과센터
간(肝)을 오장육부 가운데 '장군(將軍)'으로 비유합니다.
간은 아주 강인한 장기(臟器)로 병에 잘 걸리지도 않으며 재생능력도 아주 뛰어납니다.
하지만 증세가 잘 드러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의 혈액 가운데 약 70%는 간장을 거치게 됩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간을 혈해(血海)라고도 합니다.
간은 혈액질환과 관련하여 아주 중요한 장기입니다.
心(심)은 神明(신명)이 출현하는 장기라 하여 의식 사유활동을 관장하는 두뇌와 그에 따르는 제반 신경계를 포괄하는 분야입니다.
병증에는 중풍, 치매 및 뇌신경계 질환을 위시하여 고혈압, 부정맥, 협심증, 흉통,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의 심장·혈관계질환 등이 있으며,
한의원에서는 각 병증에 대한 상담 및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중풍(뇌경색), 뇌출혈,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과 협심증 등의 심장질환 및 치매 등을 말합니다. 순환기질환의 전조증상은 만성두통, 어지럼증, 손발저림등 혈액의 순환장애가 발견됩니다. 그 중 중풍(中風)은 일단 발병되면 그 치료가 대단히 어렵고 심한 후유증을 남기는 난치병으로 인식되어 왔습니다.
중풍을 예고하는 전조증(前兆症)에는 한 의사에게 상담을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중풍이 들면 치료에는 침술(鍼術)이 가장 기본이 됩니다.
중풍은 인체 경락(經絡)의 기혈(氣血)순환이 잘 되지 않아 막혀 있는 상태이므로 침 (鍼)이 이 막힘을 뚫는데 가장 효과적입니다. 여기에다 한약을 처방하면 치료효과가 탁월합니다.
우황청심원(牛黃淸心元), 유풍탕(愈風湯), 소속명탕(小贖命湯), 신력탕(腎瀝湯), 지황 음자(地黃飮子), 지보단(至寶丹)등의 처방을 병증에 따라 가감(加減)하여 처방하면 매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