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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궤양은 새벽에 속이 쓰려서 잠을 깨거나 식전에 명치끝이라고 하는 상복부에 쓰리고 아픈 통증을 느끼는 증상이 있고, 신물이 넘어오거나 신트림이 나기도 하며, 속이 울렁거리거나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위완통(胃脘痛), 조잡( 雜), 탄산(呑酸) 또는 토산(吐酸) 등의 범주에서 이러한 위궤양을 설명하고 있는데, 주로 비위허(脾胃虛), 음식상(飮食傷)으로 인한 경우에는 향사평위산(香砂平胃散)을, 또 칠정울결(七情鬱結) 에 의한 경우에는 귀비탕(歸脾湯) 등에 가감(加減)하여 복용하면 그 효과가 매우 우수하며,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오패산(烏貝散)계통이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한방에서는 크게 외감성(外感性)과 내상성(內傷性)으로 설사의 원인을 구분하고, 각각에 따라 더욱 다양하게 세분화하여 설명하고 있지만, 임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한습(寒濕), 서(暑) 등의 사기(邪氣)에 의하거나 음식상(飮食傷), 칠정상(七情 傷), 음주(飮酒), 비허(脾虛), 신허(腎虛) 등에 의한 설사도 많이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변비의 원인을 아주 세분화하고 있지만 대체로 정신적인 요인 또는 장에 열이 있거나 장의 무력, 전신적인 기능의 쇠약등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보며, 그 원인에 따라 처방을 구성하여 환자를 치료하고 있습니다.